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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24일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25’에서 자율주행과 내비게이션 등 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AI) 혁신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창수 자율주행개발팀 테크 리더는 ‘자율주행 AI 실차 적용기’를 주제로 차량 시스템, AI 프레임워크, 관제시스템을 아우르는 상용화 과정을 설명한다. 또 배차·관제·원격가이드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 구축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김푸르뫼 연구원은 카카오내비에 멀티암드밴딧 기반 강화학습을 적용한 실시간 경로탐색 사례를 발표한다. 운전자 행동 데이터를 반영해 도로별 경로 준수율을 분석하고, 혼잡 구간은 경로에서 배제하는 방식이다.

김 연구원의 연구는 국제 학술지 TRC에 게재되며 주목받았다.

25일에는 기술자산 부스에서 디지털트윈 지도 제작 자동화와 AI 주소 자동완성 체험을 제공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연구를 넘어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 중”이라며 “AI 기반 기술로 더 안전한 이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item_title][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24일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25’에서 자율주행과 내비게이션 등 모빌리티 분야 인공지능(AI) 혁신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창수 자율주행개발팀 테크 리더는 ‘자율주행 AI 실차 적용기’를 주제로 차량 시스템, AI 프레임워크, 관제시스템을 아우르는 상용화 과정을 설명한다. 또 배차·관제·원격가이드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 구축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김푸르뫼 연구원은 카카오내비에 멀티암드밴딧 기반 강화학습을 적용한 실시간 경로탐색 사례를 발표한다. 운전자 행동 데이터를 반영해 도로별 경로 준수율을 분석하고, 혼잡 구간은 경로에서 배제하는 방식이다. 김 연구원의 연구는 국제 학술지 TRC에 게재되며 주목받았다. 25일에는 기술자산 부스에서 디지털트윈 지도 제작 자동화와 AI 주소 자동완성 체험을 제공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연구를 넘어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 중”이라며 “AI 기반 기술로 더 안전한 이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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