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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나이스와 케이(K)-에듀파인 등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공격 방식에 따른 서비스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외부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하거나 내부망의 취약한 서비스에 접근하는 등 실제 공격과 비슷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해킹 훈련을 통해 보안 문제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준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점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안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된 을지연습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에선 교육부 산하 85개 기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나이스와 케이(K)-에듀파인 등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공격 방식에 따른 서비스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 외부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하거나 내부망의 취약한 서비스에 접근하는 등 실제 공격과 비슷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해킹 훈련을 통해 보안 문제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준비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점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안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된 을지연습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에선 교육부 산하 85개 기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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