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EBS “수학, 작년과 유사…상위권 변별력은 강화”
[세종=뉴시스]용윤신 정예빈 한민아 인턴 기자 = 13일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가운데 상위권 변별력은 작년 수능보다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됐다는 것이 현직 교사들의 설명이다.
EBS 수학 대표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하나,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도 적절히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심 교사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권 변별력이 작년 수능보다 강화됐다”며 “2015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심 교사는 “주어진 상황을 통해 논리적으로 추론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수학의 개념·원리·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으며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항들도 다수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능에서는 공통과목 22번과 21번,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들의 변별력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심 교사는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에서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있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라면서도 “공교육 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 등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다”고 했다.
EBS 연계율(50% 이상), 연계 방식을 유지하면서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에서는 각각 6문항씩 총 12문항이 연계됐고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는 각각 3문항씩 연계됐다.
심 교사는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합답형 문항, 완성형 문항이 출제됐으며 교육 과정 내 기본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복잡한 계산 없이 해결할 수 있게 출제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육과정 내용이 충실히 반영됐고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획득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된 시험으로, 수학학습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5757@newsis.com, lina@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정예빈 한민아 인턴 기자 = 13일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가운데 상위권 변별력은 작년 수능보다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됐다는 것이 현직 교사들의 설명이다.
EBS 수학 대표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하나,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도 적절히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심 교사는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권 변별력이 작년 수능보다 강화됐다”며 “2015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심 교사는 “주어진 상황을 통해 논리적으로 추론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수학의 개념·원리·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됐으며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항들도 다수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능에서는 공통과목 22번과 21번,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들의 변별력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심 교사는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에서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있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라면서도 “공교육 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 등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됐다”고 했다.
EBS 연계율(50% 이상), 연계 방식을 유지하면서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공통과목인 수학Ⅰ, 수학Ⅱ에서는 각각 6문항씩 총 12문항이 연계됐고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는 각각 3문항씩 연계됐다.
심 교사는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합답형 문항, 완성형 문항이 출제됐으며 교육 과정 내 기본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복잡한 계산 없이 해결할 수 있게 출제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육과정 내용이 충실히 반영됐고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획득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된 시험으로, 수학학습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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