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 용인도시공사, 추석기간 교통약자 성묘 이동 지원 서비스 

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 지원한다.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