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 ‘마린보이’ 박태환, 母 앞에선 애교쟁이 

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어머니 앞에서 애교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머니와 케미스트리를 공개한다.

박태환은 본가에서 “엄마가 오기 전 간식을 빨리 먹고 안 먹은 척하려 한다”고 말한다. 그는 버거 세트 3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워 출연진 모두 놀란다.

이어 어머니가 집에 도착하자 박태환은 그를 끌어안고 애교를 부린다.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 눈엔 재능이 있는 것 같아 수영을 쭉 시켜보자고 했다”며 “어릴 때는 하기 싫어해도 데리고 다녔는데 지금까지 했던 일 중 가장 잘 한 선택인 것 같다”고 말한다.

출연진들은 “어머니가 없었으면 박태환 선수가 없었겠다”고 덧붙인다.

또 어머니는 박태환 운동신경이 누굴 닮았는지 묻자 “나를 닮았다”며 수영에 유리한 신체 조건도 나와 닮았다”고 덧붙인다.

박태환은 “승부욕도 엄마 닮은 것 같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