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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도시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기념우표 40만8000장을 다음달 1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전남 목포의 주경과 야경이 담겼다. 낮에는 항구 도시 목포의 빛나는 바다와 활기찬 도심 모습이, 밤이 되면 케이블카와 목포대교의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목포는 대한민국 섬의 수도, 낭만 항구, 근대문화 1번지, 맛의 도시 등 별칭을 갖고 있다. 한낮 유달산에 오르면 드넓은 바다와 원도심이 한눈에 들어오고 다도해와 목포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해가 진 뒤에는 3.23㎞에 달하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타면 북항에서 유달산을 거쳐 고하도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학 두마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는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목포 야경을 대표한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item_title][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도시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기념우표 40만8000장을 다음달 1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념우표에는 전남 목포의 주경과 야경이 담겼다. 낮에는 항구 도시 목포의 빛나는 바다와 활기찬 도심 모습이, 밤이 되면 케이블카와 목포대교의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을 볼 수 있다.목포는 대한민국 섬의 수도, 낭만 항구, 근대문화 1번지, 맛의 도시 등 별칭을 갖고 있다. 한낮 유달산에 오르면 드넓은 바다와 원도심이 한눈에 들어오고 다도해와 목포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해가 진 뒤에는 3.23㎞에 달하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타면 북항에서 유달산을 거쳐 고하도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학 두마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는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목포 야경을 대표한다.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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