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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도권 대상 32개 사업을 중 14건의 갈등사업을 조정하는 등의 성과와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LH, 국가철도공단 등 15개 기관도 참여한다.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는 신도시 주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개선 효과가 크거나 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으로 적기 구축이 우려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대광위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32개 사업을 관리하면서 14건의 갈등사업을 조정했고,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대 15개월 단축시키도 했다.
올해에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24개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국토부 대광위는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올해 24개의 사업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4개 추가 사업을 추가해 총 28개 사업의 갈등조정 또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TF 구성도 국토부와 지자체, 사업시행자 외에도 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권자(시·도,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토지정책관 등)와 민간 전문가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의사결정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하고 갈등이 복잡한 사업에는 민간 갈등조정위원이 참여해 객관적인 조정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김용석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른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의 운영은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겪어온 교통 불편을 줄이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도권 대상 32개 사업을 중 14건의 갈등사업을 조정하는 등의 성과와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LH, 국가철도공단 등 15개 기관도 참여한다.‘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는 신도시 주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개선 효과가 크거나 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으로 적기 구축이 우려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대광위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32개 사업을 관리하면서 14건의 갈등사업을 조정했고,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사업 기간을 최대 15개월 단축시키도 했다.올해에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24개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국토부 대광위는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올해 24개의 사업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4개 추가 사업을 추가해 총 28개 사업의 갈등조정 또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추진할 예정이다.TF 구성도 국토부와 지자체, 사업시행자 외에도 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권자(시·도,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토지정책관 등)와 민간 전문가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의사결정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하고 갈등이 복잡한 사업에는 민간 갈등조정위원이 참여해 객관적인 조정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김용석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른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의 운영은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겪어온 교통 불편을 줄이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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