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드론 활용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추진한 1152건의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을 정밀한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자체 중 장관 표창을 수상한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는 하수관로와 도로 복개구조물 등 주요 기반 시설을 드론과 라이다(LiDAR) 측량장비로 취득해 시각적으로 입체화한 자료다. 이를 통해 정밀 분석과 시뮬레이션은 물론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람이 직접 조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접근이 어려운 위험 구간도 드론으로 신속·안전하게 조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밀폐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등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업무 자동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구간과 점검이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지하시설물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드론 활용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추진한 1152건의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을 정밀한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자체 중 장관 표창을 수상한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는 하수관로와 도로 복개구조물 등 주요 기반 시설을 드론과 라이다(LiDAR) 측량장비로 취득해 시각적으로 입체화한 자료다. 이를 통해 정밀 분석과 시뮬레이션은 물론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람이 직접 조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접근이 어려운 위험 구간도 드론으로 신속·안전하게 조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밀폐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등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업무 자동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구간과 점검이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지하시설물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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