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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관광협회, 김해공항, 중국 전담여행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중국인 무비자 단체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7월 기준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는 누적 3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1000명)보다 약 36% 증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협회 ▲공항 ▲출입국 ▲관광공사 ▲항만 등 기관·분야별 손님맞이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중국전담여행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부산면세점 등 관광 관련 업계에서도 참석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급증에 따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부산은 지난 7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하고, 관광지출액 역시 555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ruth@newsis.com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행 대비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회의에는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관광협회, 김해공항, 중국 전담여행사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중국인 무비자 단체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올해 7월 기준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는 누적 3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1000명)보다 약 36% 증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협회 ▲공항 ▲출입국 ▲관광공사 ▲항만 등 기관·분야별 손님맞이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 중국전담여행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부산면세점 등 관광 관련 업계에서도 참석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급증에 따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시는 전했다.한편 부산은 지난 7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하고, 관광지출액 역시 555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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