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보은=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 주관 내년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건립사업 공모에서 군이 대상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국비 243억원 등 총 304억2000만원을 들여 장안면 오창리에 있는 퇴비공장을 매입한 뒤 그 터에 최신식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공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은 민선 8기 최재형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보은은 인구 3만여 명보다 소 사육량이 많다. 4만 마리를 웃도는 소를 사육 중이지만 노후화한 기존 퇴비공장은 분뇨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공공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완공하면 퇴비공장 주변 지역 악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가축분뇨 퇴비화와 함께 고체 연료화를 위한 시설 구축도 검토 중이다. 고체 연료화는 온실가스와 악취를 줄일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원도 확보할 수 있다.
최 군수는 “환경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새로운 자원 순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면서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보은=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 주관 내년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건립사업 공모에서 군이 대상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국비 243억원 등 총 304억2000만원을 들여 장안면 오창리에 있는 퇴비공장을 매입한 뒤 그 터에 최신식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공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은 민선 8기 최재형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보은은 인구 3만여 명보다 소 사육량이 많다. 4만 마리를 웃도는 소를 사육 중이지만 노후화한 기존 퇴비공장은 분뇨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공공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완공하면 퇴비공장 주변 지역 악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가축분뇨 퇴비화와 함께 고체 연료화를 위한 시설 구축도 검토 중이다. 고체 연료화는 온실가스와 악취를 줄일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원도 확보할 수 있다.
최 군수는 “환경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새로운 자원 순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면서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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