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시내버스 학생 100원 요금제’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학생,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단일요금제(일반 1000원, 학생 500원)를 도입했다. 올해 초부터는 대중교통비의 20~53%를 환급하는 K-패스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은 시내버스를 탈 때 100원만 결제하면 된다. 교통카드 사용 시 50원이 추가 할인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김제시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조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 100원 요금제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시내버스 학생 100원 요금제’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학생,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단일요금제(일반 1000원, 학생 500원)를 도입했다. 올해 초부터는 대중교통비의 20~53%를 환급하는 K-패스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은 시내버스를 탈 때 100원만 결제하면 된다. 교통카드 사용 시 50원이 추가 할인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김제시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조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 100원 요금제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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