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아들없고, 주애가 첫 딸로 후계자될 가능성”-HRNK 보고서 – 폰테크 달인

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 많은 가운데 김 위원장에게 아들이 없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비정부기구(NGO)인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23일 발표한 ‘마지막 후계자? 김주애와 북한의 권력승계’ 제하 보고서는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 위원장에게 아들이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아들없이 김주애가 첫째 아이일 가능성”

보고서를 작성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박재우 기자는 4월 미국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을 직접 만나 김주애와 관련해 진행한 짧은 인터뷰를 소개했다.

로드먼은 2013년 9월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난 뒤 돌아와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의 딸 주애를 안았다”고 말해 김주애의 존재를 처음 알린 인물이다.

박 기자는 로드먼에게 휴대전화에 담긴 김주애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로드먼은 “새상에 이렇게 많이 자랐냐”며 10여전에 본 주애를 보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박 기자가 “2013년 원산을 방문해 김주애를 만났을 때 주변에 다른 아이들, 아마 아들 한 명이 있었느냐”고 묻자 “주변에 다른 가족이 있었으나 어떤 남자 아이도 보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보고서는 “로드먼의 이 증언은 김정은과 자녀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거나 가족들을 직접 본 적이 있는 외국 인사들과의 인터뷰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사실이라면 그 함의는 분명하다”며 “(김정은의 자녀 중) 첫째가 아들이라는 기존의 가정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소개된 김주애가 실제로는 첫 번째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김 위원장이 세습을 준비하고 있다면 김주애가 지정 상속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어린 아들이 존재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그러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 “김주애 후계자되면, 김씨 아닌 백두혈통으로 이어질 수도”

김주애가 후계자가 된다면 김주애의 자녀는 김씨 성이 없는 백두혈통의 첫 번째 지도자가 되어 왕조적 명명 전통을 깨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봤다.

사촌간 결혼이나 기타 왕조적 조작의 가능성은 자신의 친척까지 숙청한 북한 정권에서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역사적으로 북한은 장남에게 리더십을 물려주는 원시 상속의 원칙과 같은 유교적 전통을 반영했으나 김정은이 형인 김정남과 김정철보다 후계자로 선택되면서 깨졌다.

그러나 남성 후계자 승계는 그대로 유지됐다.

김주애가 공개적으로 등장한 후 김정은에게 아들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아들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17년 한국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이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평가했다.

첫째 아들(2010년생), 둘째 딸(김주애, 2013년생 추정), 2017년생 성별을 알 수 없는 셋째 아이 등이다.

국정원은 2010년 고위층 지시에 따라 명품 남자 아이 장난감이 긴급 수입되는 등의 징후를 예로 들었다.

◆ 리설주의 출산 시기로 본 아들 출산의 의문점

하지만 리설주의 출산 일정을 보면 의문이 제기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2009년 김 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추정되는 리설주는 2012년 7월 모란봉악단 공연 중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를 공개하지 않은 김정일과 달리 김정은은 리설주를 공개적으로 소개했다.

리설주가 2010년 아이를 가졌다는 보도는 그해 잦은 무대 공연과 상충한다.

그녀는 은하수 오케스트라와 같은 유명 앙상블의 일원으로 공식 콘서트에 여러 차례 출연했다. 이러한 모습을 임신이나 산후 회복 기간에 있는 모습과는 맞지 않는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180일의 출산 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 지도자의 부인으로서 리설주는 더욱 많은 보살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탈북자이자 인민보안부 앙상블의 전 성악가인 한서희씨에 따르면 일반 공연자들은 임신 후기까지 리허설을 하고 공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때도 출산 직후 복귀하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말했다.

리설주가 2010년에 실제로 임신했다면 장기간 대중의 눈에서 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김정은-이설주 결혼 날짜에도 의문

일부 보도는 공식 결혼 날짜에도 이의를 제기해 복잡성을 더한다.

국정원은 김정은 부부가 2009년에 결혼했다고 주장하지만, 평양의 고위직에 있던 탈북자는 리설주가 당시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결혼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결혼이 2011년에 이루어졌다고 추측한다.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은 이 때 무렵 리설주가 무대 공연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보수적인 북한 사회에서 혼전 임신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2010년 아들에 대한 주장에 더욱 의문이 제기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 외국인들도 “김정은 아들 본적 없다”

첫째가 아들이라는 신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2011년 김 위원장이 집권한 후 김 위원장과 가까운 외국인들은 아들의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김 위원장의 스위스 학교 동창인 조아오 미카엘로는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2012년과 2013년에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미카엘로는 “그는 2012년에 아내가 임신했고 나중에 딸이 있다고 말했다”며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데니스 로드먼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2013년 9월 김정은의 원산 별장을 방문한 로드먼과 그의 매니저 크리스 볼로는 김주애를 포함한 가족을 만났다. 두 사람 모두 남자 아이는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있었지만 어린 남자 아이는 없었다. 아들이 있다는 어떤 흔적도 없었다”며 “아기인 딸은 너무 어려서 아직 기어다닐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주애는 2022년 11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의 발사 성공 보도를 통해 처음 대외에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한 김 위원장을 동행해 외교 무대에도 처음 데뷔했으며 외부에 후계자임을 알린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 북한에서 여성 최고 지도자 가능한가

김주애 후계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지도부 승계와 관련해서는 성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결정에만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주영 대사관 근무중 탈북한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주애가 등장하기 전에는 북한 내부에서 여성이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며 “김주애의 등장 이후 활동을 보면 권력 계승을 염두에 둔 행보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헌법과 백두산 혈통을 강조해 3대 김씨 가문의 후계를 정당화하는 ‘당의 통일 지도 체제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에도 여성 지도자를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북한과 같은 나라에서 여성이 정권을 잡더라도 거의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자신의 발언이 종종 오빠의 발언보다 가혹하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입증했다.

김주애는 김일성과 김정일 전 지도자를 모델로 삼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지도자가 되면 김정은을 모델로 한 독재자로 통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김 위원장이 ‘최초의 여성 지도자’ 카드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으며 김주애가 후계자로 부상하면 이는 전통적인 공산주의 지도자 이미지를 현대화하고 부드럽게 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것이 북한의 젊은이들, 특히 소위 ‘장마당 세대’ 사이에서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불분명하다.

1990년대 사회주의 배급제가 붕괴된 후 태어난 이 그룹은 시장 주도 자본주의 활동을 하며 자랐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것이 거의 없다고 느끼며 상대적으로 충성도가 약하다.

사회주의 배급제를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념적 선전과 충성도 요구는 이들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김주애를 내세우면서 ‘세련된 이미지 전략’ 내세워도 국가에 대한 불신과 외부 세계에 대한 욕망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 많은 가운데 김 위원장에게 아들이 없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비정부기구(NGO)인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23일 발표한 ‘마지막 후계자? 김주애와 북한의 권력승계’ 제하 보고서는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김 위원장에게 아들이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아들없이 김주애가 첫째 아이일 가능성”

보고서를 작성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박재우 기자는 4월 미국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을 직접 만나 김주애와 관련해 진행한 짧은 인터뷰를 소개했다.

로드먼은 2013년 9월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난 뒤 돌아와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의 딸 주애를 안았다”고 말해 김주애의 존재를 처음 알린 인물이다.

박 기자는 로드먼에게 휴대전화에 담긴 김주애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로드먼은 “새상에 이렇게 많이 자랐냐”며 10여전에 본 주애를 보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박 기자가 “2013년 원산을 방문해 김주애를 만났을 때 주변에 다른 아이들, 아마 아들 한 명이 있었느냐”고 묻자 “주변에 다른 가족이 있었으나 어떤 남자 아이도 보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보고서는 “로드먼의 이 증언은 김정은과 자녀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거나 가족들을 직접 본 적이 있는 외국 인사들과의 인터뷰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사실이라면 그 함의는 분명하다”며 “(김정은의 자녀 중) 첫째가 아들이라는 기존의 가정과는 달리 공개적으로 소개된 김주애가 실제로는 첫 번째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김 위원장이 세습을 준비하고 있다면 김주애가 지정 상속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어린 아들이 존재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그러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 “김주애 후계자되면, 김씨 아닌 백두혈통으로 이어질 수도”

김주애가 후계자가 된다면 김주애의 자녀는 김씨 성이 없는 백두혈통의 첫 번째 지도자가 되어 왕조적 명명 전통을 깨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봤다.

사촌간 결혼이나 기타 왕조적 조작의 가능성은 자신의 친척까지 숙청한 북한 정권에서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역사적으로 북한은 장남에게 리더십을 물려주는 원시 상속의 원칙과 같은 유교적 전통을 반영했으나 김정은이 형인 김정남과 김정철보다 후계자로 선택되면서 깨졌다.

그러나 남성 후계자 승계는 그대로 유지됐다.

김주애가 공개적으로 등장한 후 김정은에게 아들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아들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17년 한국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이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평가했다.

첫째 아들(2010년생), 둘째 딸(김주애, 2013년생 추정), 2017년생 성별을 알 수 없는 셋째 아이 등이다.

국정원은 2010년 고위층 지시에 따라 명품 남자 아이 장난감이 긴급 수입되는 등의 징후를 예로 들었다.

◆ 리설주의 출산 시기로 본 아들 출산의 의문점

하지만 리설주의 출산 일정을 보면 의문이 제기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2009년 김 위원장과 결혼한 것으로 추정되는 리설주는 2012년 7월 모란봉악단 공연 중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를 공개하지 않은 김정일과 달리 김정은은 리설주를 공개적으로 소개했다.

리설주가 2010년 아이를 가졌다는 보도는 그해 잦은 무대 공연과 상충한다.

그녀는 은하수 오케스트라와 같은 유명 앙상블의 일원으로 공식 콘서트에 여러 차례 출연했다. 이러한 모습을 임신이나 산후 회복 기간에 있는 모습과는 맞지 않는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180일의 출산 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 지도자의 부인으로서 리설주는 더욱 많은 보살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탈북자이자 인민보안부 앙상블의 전 성악가인 한서희씨에 따르면 일반 공연자들은 임신 후기까지 리허설을 하고 공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때도 출산 직후 복귀하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말했다.

리설주가 2010년에 실제로 임신했다면 장기간 대중의 눈에서 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 김정은-이설주 결혼 날짜에도 의문

일부 보도는 공식 결혼 날짜에도 이의를 제기해 복잡성을 더한다.

국정원은 김정은 부부가 2009년에 결혼했다고 주장하지만, 평양의 고위직에 있던 탈북자는 리설주가 당시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결혼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결혼이 2011년에 이루어졌다고 추측한다.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은 이 때 무렵 리설주가 무대 공연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보수적인 북한 사회에서 혼전 임신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2010년 아들에 대한 주장에 더욱 의문이 제기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 외국인들도 “김정은 아들 본적 없다”

첫째가 아들이라는 신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2011년 김 위원장이 집권한 후 김 위원장과 가까운 외국인들은 아들의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김 위원장의 스위스 학교 동창인 조아오 미카엘로는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2012년과 2013년에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미카엘로는 “그는 2012년에 아내가 임신했고 나중에 딸이 있다고 말했다”며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데니스 로드먼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2013년 9월 김정은의 원산 별장을 방문한 로드먼과 그의 매니저 크리스 볼로는 김주애를 포함한 가족을 만났다. 두 사람 모두 남자 아이는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있었지만 어린 남자 아이는 없었다. 아들이 있다는 어떤 흔적도 없었다”며 “아기인 딸은 너무 어려서 아직 기어다닐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주애는 2022년 11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의 발사 성공 보도를 통해 처음 대외에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한 김 위원장을 동행해 외교 무대에도 처음 데뷔했으며 외부에 후계자임을 알린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 북한에서 여성 최고 지도자 가능한가

김주애 후계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북한의 지도부 승계와 관련해서는 성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결정에만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주영 대사관 근무중 탈북한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주애가 등장하기 전에는 북한 내부에서 여성이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며 “김주애의 등장 이후 활동을 보면 권력 계승을 염두에 둔 행보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헌법과 백두산 혈통을 강조해 3대 김씨 가문의 후계를 정당화하는 ‘당의 통일 지도 체제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에도 여성 지도자를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북한과 같은 나라에서 여성이 정권을 잡더라도 거의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자신의 발언이 종종 오빠의 발언보다 가혹하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입증했다.

김주애는 김일성과 김정일 전 지도자를 모델로 삼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지도자가 되면 김정은을 모델로 한 독재자로 통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김 위원장이 ‘최초의 여성 지도자’ 카드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으며 김주애가 후계자로 부상하면 이는 전통적인 공산주의 지도자 이미지를 현대화하고 부드럽게 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것이 북한의 젊은이들, 특히 소위 ‘장마당 세대’ 사이에서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불분명하다.

1990년대 사회주의 배급제가 붕괴된 후 태어난 이 그룹은 시장 주도 자본주의 활동을 하며 자랐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것이 거의 없다고 느끼며 상대적으로 충성도가 약하다.

사회주의 배급제를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념적 선전과 충성도 요구는 이들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김주애를 내세우면서 ‘세련된 이미지 전략’ 내세워도 국가에 대한 불신과 외부 세계에 대한 욕망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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