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前 통일장관 “李정부 내 ‘동맹파’ 개혁해야…문재인 시즌2 된다” – 폰테크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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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26일 “대통령이 앞으로 나갈 수 없도록 붙드는 세력이 지금 정부에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라인 인사 가운데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외교관 중심의 ‘동맹파’를 쳐낼 것을 주장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세미나에 참석해 “미국이 싫어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통령 주변에 있다. 이렇게 되면 문재인 정부 시즌2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른바 동맹파들이 너무 많다”며 “대표적으로 8·15 경축사에서 9·19 군사합의서에 선제적, 단계적 복원을 약속했다. 그러면 그로부터 한 달이 넘은 9월 19일에는 복원이 됐어야 아닌가”라고 물었다. 동맹파는 한반도 문제 해법에 있어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집단을 뜻한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은 4·27 판문점 선언 등 좋은 것들을 만들어 놓고 아무것도 못 했다”며 한미 워킹그룹에 발이 묶여서 미국이 못하게 하는것은 아무것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대통령 주변에 소위 ‘자주파’가 있으면 앞으로 나간다. 동맹파가 지근거리에 있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

정 전 장관은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END(엔드, 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 이니셔티브’에 대해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이 대통령이 페이스메이커로서 끌고 가도록 하려면 (북핵) 동결에 관해 얘기할 수 있도록 동결의 조건이나 방법론에 대해 얘기할 수 있도록 지혜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참모들이 무슨 END라는 멋있는 글자를 만들고 정부에서 지금 홍보를 많이 하는데 대통령을 끝장 낼 일이 있는가. 비핵화 얘기를 거기 왜 넣느냐”고 물었다.

또 “남북관계는 직업 외교관들이 대통령 지근거리에 있어서는 될 일이 없다”며 “이건 어떻게 시정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외에도 정 전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격려하든 ‘잡도리'(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단속)하든지 해서 군인들을 좀 통제하게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하려고 그러는데 얼마나 반대 저항에 부딪혔으면 똥별 얘기를 꺼냈겠나”라며 “지금 사법개혁 때문에 정신이 없지만 대통령 주변의 측근들 개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26일 “대통령이 앞으로 나갈 수 없도록 붙드는 세력이 지금 정부에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라인 인사 가운데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외교관 중심의 ‘동맹파’를 쳐낼 것을 주장했다.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세미나에 참석해 “미국이 싫어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통령 주변에 있다. 이렇게 되면 문재인 정부 시즌2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른바 동맹파들이 너무 많다”며 “대표적으로 8·15 경축사에서 9·19 군사합의서에 선제적, 단계적 복원을 약속했다. 그러면 그로부터 한 달이 넘은 9월 19일에는 복원이 됐어야 아닌가”라고 물었다. 동맹파는 한반도 문제 해법에 있어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집단을 뜻한다.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은 4·27 판문점 선언 등 좋은 것들을 만들어 놓고 아무것도 못 했다”며 한미 워킹그룹에 발이 묶여서 미국이 못하게 하는것은 아무것도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결국 대통령 주변에 소위 ‘자주파’가 있으면 앞으로 나간다. 동맹파가 지근거리에 있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정 전 장관은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END(엔드, 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 이니셔티브’에 대해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이 대통령이 페이스메이커로서 끌고 가도록 하려면 (북핵) 동결에 관해 얘기할 수 있도록 동결의 조건이나 방법론에 대해 얘기할 수 있도록 지혜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참모들이 무슨 END라는 멋있는 글자를 만들고 정부에서 지금 홍보를 많이 하는데 대통령을 끝장 낼 일이 있는가. 비핵화 얘기를 거기 왜 넣느냐”고 물었다.또 “남북관계는 직업 외교관들이 대통령 지근거리에 있어서는 될 일이 없다”며 “이건 어떻게 시정을 해달라”고 촉구했다.이 외에도 정 전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격려하든 ‘잡도리'(잘못되지 않도록 엄하게 단속)하든지 해서 군인들을 좀 통제하게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아울러 “대통령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하려고 그러는데 얼마나 반대 저항에 부딪혔으면 똥별 얘기를 꺼냈겠나”라며 “지금 사법개혁 때문에 정신이 없지만 대통령 주변의 측근들 개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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