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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10월10일까지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통합대학 교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출발점이 될 이번 공모는 통합대학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는 한편 지역 거점 대학의 위상을 반영할 교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대학 구성원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학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전남도는 공모 기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통합대학 교명 공모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가시적 출발점이자, 도민의 오랜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의대 없는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10월10일까지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통합대학 교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출발점이 될 이번 공모는 통합대학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는 한편 지역 거점 대학의 위상을 반영할 교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양 대학 구성원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학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전남도는 공모 기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통합대학 교명 공모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가시적 출발점이자, 도민의 오랜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의대 없는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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