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고깃집에 나체 상태의 남성이 침입해 음식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가 겪은 황당한 절도 사건이 소개됐다.
3일 전 새벽 3시30분께, 가게 CCTV에는 한밤중 비상구 문을 열고 식당으로 들어온 남성이 찍혔다.
그는 옷 한 벌 걸치지 않은 완전한 나체 상태로 쭈그려 앉아 주변을 살폈다.
이어 냉장고를 열어 살펴보던 남성은 CCTV가 작동하는 것을 눈치채자, 손으로 CCTV 방향을 돌린 뒤, 술과 고기, 채소 등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출근한 A씨는 CCTV가 돌아가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영상을 확인했고, 그 과정에서 알몸 절도 장면을 확인했다.
그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A씨는 “비상구로 들어오려면 수풀과 담을 넘어야 하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 수 없어 의문이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박지훈 변호사는 방송에서 “나체 상태로 절도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문 채취가 이뤄진 만큼 곧 검거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밖에서부터 옷을 벗고 들어온 것인지, 직전에 벗은 것인지조차 알 수 없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0624@newsis.com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고깃집에 나체 상태의 남성이 침입해 음식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가 겪은 황당한 절도 사건이 소개됐다.
3일 전 새벽 3시30분께, 가게 CCTV에는 한밤중 비상구 문을 열고 식당으로 들어온 남성이 찍혔다.
그는 옷 한 벌 걸치지 않은 완전한 나체 상태로 쭈그려 앉아 주변을 살폈다.
이어 냉장고를 열어 살펴보던 남성은 CCTV가 작동하는 것을 눈치채자, 손으로 CCTV 방향을 돌린 뒤, 술과 고기, 채소 등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출근한 A씨는 CCTV가 돌아가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영상을 확인했고, 그 과정에서 알몸 절도 장면을 확인했다.
그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A씨는 “비상구로 들어오려면 수풀과 담을 넘어야 하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 수 없어 의문이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박지훈 변호사는 방송에서 “나체 상태로 절도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문 채취가 이뤄진 만큼 곧 검거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밖에서부터 옷을 벗고 들어온 것인지, 직전에 벗은 것인지조차 알 수 없다는 점이 더 충격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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