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1선발로 나선 곽빈, 체코와의 평가전 2이닝 무실점 호투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의 첫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곽빈(두산 베어스)이 안정적인 호투를 펼쳤다.
곽빈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공 30개를 던진 그는 직구 최고 구속 156㎞를 찍는 등 위력적인 구위를 펼치며 체코 타선을 제압했다.
2025 K-베이스볼 시리즈는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치러진다.
8~9일 양일간 고척에서 체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5~16일엔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 곽빈은 30경기에 나서 15승 9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다승왕에 올랐다. 토종 선발이 다승왕을 차지한 것은 2017년 양현종(KIA 타이거즈) 이후 7년 만이다.
2018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획득한 곽빈은 올 시즌엔 부상으로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시즌 개막 전 내복사근 부분손상 진단을 받고 6월에서야 마운드에 올랐고, 결국 19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4.20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 곽빈은 대표팀 에이스로서 충분한 기량을 선보였다.
1회초 시작부터 체코 리드오프 보이텍 멘식의 어깨를 맞히며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한 그는 이어 윌리 에스칼라를 3구삼진으로 잡아내며 곧바로 위력을 되찾았다.
이어 3번 타자 밀란 프로콥도 삼진으로 돌려세운 곽빈은 마렉 슐럽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안정적으로 첫 회를 마무리했다.
1회말 송성문의 적시타와 함께 1점 리드를 잡은 채 2회초에 들어간 곽빈은 선두타자 미칼 신델카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그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곽빈은 마르틴 무지크와 얀 포스피실을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삼자범퇴로 2회를 마쳤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평가전이 열리기 전부터 많은 투수들의 구위 확인을 위해 선발 곽빈이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알려왔다.
이에 가볍게 컨디션을 점검한 그는 3회 시작과 동시에 김건우(SSG 랜더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의 첫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곽빈(두산 베어스)이 안정적인 호투를 펼쳤다.
곽빈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평가전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공 30개를 던진 그는 직구 최고 구속 156㎞를 찍는 등 위력적인 구위를 펼치며 체코 타선을 제압했다.
2025 K-베이스볼 시리즈는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치러진다.
8~9일 양일간 고척에서 체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5~16일엔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지난 시즌 곽빈은 30경기에 나서 15승 9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다승왕에 올랐다. 토종 선발이 다승왕을 차지한 것은 2017년 양현종(KIA 타이거즈) 이후 7년 만이다.
2018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획득한 곽빈은 올 시즌엔 부상으로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시즌 개막 전 내복사근 부분손상 진단을 받고 6월에서야 마운드에 올랐고, 결국 19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4.20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 곽빈은 대표팀 에이스로서 충분한 기량을 선보였다.
1회초 시작부터 체코 리드오프 보이텍 멘식의 어깨를 맞히며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한 그는 이어 윌리 에스칼라를 3구삼진으로 잡아내며 곧바로 위력을 되찾았다.
이어 3번 타자 밀란 프로콥도 삼진으로 돌려세운 곽빈은 마렉 슐럽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안정적으로 첫 회를 마무리했다.
1회말 송성문의 적시타와 함께 1점 리드를 잡은 채 2회초에 들어간 곽빈은 선두타자 미칼 신델카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그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곽빈은 마르틴 무지크와 얀 포스피실을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삼자범퇴로 2회를 마쳤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평가전이 열리기 전부터 많은 투수들의 구위 확인을 위해 선발 곽빈이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알려왔다.
이에 가볍게 컨디션을 점검한 그는 3회 시작과 동시에 김건우(SSG 랜더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달인은 복잡한 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투명한 절차로 상담부터 입금까지 전 과정을 깔끔하게 안내합니다. 합리적인 시세 기준으로 모델·상태별 견적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수수료나 숨은 비용은 없습니다. 폰테크가 처음이신 분도 안전하게 진행하시도록 신원 확인·안전결제·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지킵니다. 채널 상담, 방문 상담, 비대면 상담까지 상황에 맞춰 연결되며, 진행 여부는 고객이 결정합니다. 폰테크 달인은 결과만큼 과정의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일 문의·당일 진행을 목표로 있지만, 무리한 권유 없이 조건이 맞을 때만 안내합니다. 진행 후에는 간단한 체크리스트와 거래 내역을 제공해 재확인할 수 있고, 사후 문의도 응답합니다. 합리, 안전, 투명—폰테크 달인의 기준입니다. 온라인 접수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으며,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폰테크 전 과정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이해한 만큼만 진행’하는 곳, 그게 폰테크 달인입니다.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비대면폰테크 https://phonetech.st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