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오는 14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미래에너지솔루션 2025: 녹색전환 실현’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RE100 에너지솔루션 정책과 국내외 동향을 중심으로, 에너지 신기술·수소경제·정책 분야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주최, 전주대와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어·영어 동시통역 AI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회식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류두현 전주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육성단장이 ‘RE100 에너지솔루션얼라이언스’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위기에서 기회로: 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패널토의에서는 이해원 전주대 산학부총장(좌장)을 비롯해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성영은 한국공업화학회장, 신원식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 양준오 새만금개발공사 에너지사업처장, 김태현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장 등이 참여해 ‘RE100 산업단지 및 지역전략’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풍력·수소 등 미래에너지 핵심기술이 다뤄진다. 김종율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플랫폼연구센터장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상발전소 기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상일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가와다 타츠야 일본 도호쿠대 교수, 박지상 한국재료연구원 풍력터빈기술연구센터장, 김영상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초청강연을 이어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종희 한국에너지공과대 석좌교수의 ‘그린수소 개발을 위한 R&D 발전방안’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기동 아헤스 전략기획본부 전무, 이종민 DGIST 현송 석좌교수, 오성진 데스틴파워 대표가 청정에너지·순환경제·에너지저장기술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이해원 산학부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녹색전환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주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RE100 산단 지정과 글로벌 에너지 이슈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오는 14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미래에너지솔루션 2025: 녹색전환 실현’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RE100 에너지솔루션 정책과 국내외 동향을 중심으로, 에너지 신기술·수소경제·정책 분야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주최, 전주대와 전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어·영어 동시통역 AI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회식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류두현 전주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육성단장이 ‘RE100 에너지솔루션얼라이언스’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이 ‘위기에서 기회로: 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패널토의에서는 이해원 전주대 산학부총장(좌장)을 비롯해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성영은 한국공업화학회장, 신원식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 양준오 새만금개발공사 에너지사업처장, 김태현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장 등이 참여해 ‘RE100 산업단지 및 지역전략’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풍력·수소 등 미래에너지 핵심기술이 다뤄진다. 김종율 한국전기연구원 에너지플랫폼연구센터장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상발전소 기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상일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가와다 타츠야 일본 도호쿠대 교수, 박지상 한국재료연구원 풍력터빈기술연구센터장, 김영상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초청강연을 이어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종희 한국에너지공과대 석좌교수의 ‘그린수소 개발을 위한 R&D 발전방안’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기동 아헤스 전략기획본부 전무, 이종민 DGIST 현송 석좌교수, 오성진 데스틴파워 대표가 청정에너지·순환경제·에너지저장기술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이해원 산학부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녹색전환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주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RE100 산단 지정과 글로벌 에너지 이슈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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