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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 1월1일부터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9월 9개 노선 28대의 버스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초까지 점차 노선과 버스 대수를 확대했다.
2024년에는 42개 노선 63대로 늘어났고 올해 현재까지 74개 노선 279대의 버스에서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 현금승차 비율이 감소하고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148개 노선 390대 전 노선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카드 미소지 승객들은 요금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기존 현금함을 병행 운영하고 버스 안내방송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운수사와 협조를 통해 현금승차 거부 등 민원 발생에 적극 대처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년 1월1일부터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023년 9월 9개 노선 28대의 버스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초까지 점차 노선과 버스 대수를 확대했다.2024년에는 42개 노선 63대로 늘어났고 올해 현재까지 74개 노선 279대의 버스에서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시는 시범운영 결과 현금승차 비율이 감소하고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148개 노선 390대 전 노선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카드 미소지 승객들은 요금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시는 올해 12월까지 기존 현금함을 병행 운영하고 버스 안내방송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운수사와 협조를 통해 현금승차 거부 등 민원 발생에 적극 대처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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