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이 중국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시티골프를 통해 글로벌화에 속도를 낸다.
30일 골프존에 따르면 총상금 19억원 규모의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 대회는 지난달 28~31일 중국 연길 소재의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1호 톈진점에서 첫 대회를 연 골프존은 시티골프 론칭 1년 만에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상금 규모 역시 두 배로 확대하는 등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티골프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기술력과 레이저 마커 시스템, 도심형 골프장 전용 그린, 벙커, 해저드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필드와 같은 골프장 환경을 구현했다. 스크린과 필드의 장점을 융합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골프 산업의 대표적인 ESG 사례로 꼽힌다.
부대시설 포함 약 2만5000㎡(7500평) 규모의 연길점은 부지 선정 단계부터 시티골프 전용 구장으로 기획됐다. 골프존 시티골프 전용 시뮬레이터와 톈진점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연길점은 탁 트인 시야와 아일랜드 그린 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20명이 참가한 결승전에서는 자오쯔쉬(중국)가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의 최운정은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내 관심 역시 뜨거웠다. 중국 국영방송 CCTV를 비롯해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현지 언론들은 연길점의 개장과 차이나오픈 소식을 다뤘다.
중국 위챗 골프존차이나, 시나골프, 골프전문잡지, 위성TV골프 등 대회 라이브 스트리밍 누적 시청자 수는 16만5000명을 돌파했다. 국내에도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티골프 대회가 처음 생중계됐다.
골프존은 향후 시티골프를 한국을 비롯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통한 예선전 시스템을 도입, 골프존 투어를 글로벌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홍진표 골프존 시티골프사업부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시티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시티골프에서 개최되는 골프존 투어를 PGA 투어, LIV 골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골프 투어로 발전시켜 골퍼들이 꿈을 발휘할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스크린과 필드의 장점을 접목한 혁신적인 도심형 골프 플랫폼 시티골프가 높은 접근성으로 많은 골퍼들이 기상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골프 플랫폼으로 전 세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골프존 투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이 중국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시티골프를 통해 글로벌화에 속도를 낸다.
30일 골프존에 따르면 총상금 19억원 규모의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 대회는 지난달 28~31일 중국 연길 소재의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1호 톈진점에서 첫 대회를 연 골프존은 시티골프 론칭 1년 만에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상금 규모 역시 두 배로 확대하는 등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티골프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기술력과 레이저 마커 시스템, 도심형 골프장 전용 그린, 벙커, 해저드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필드와 같은 골프장 환경을 구현했다. 스크린과 필드의 장점을 융합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골프 산업의 대표적인 ESG 사례로 꼽힌다.
부대시설 포함 약 2만5000㎡(7500평) 규모의 연길점은 부지 선정 단계부터 시티골프 전용 구장으로 기획됐다. 골프존 시티골프 전용 시뮬레이터와 톈진점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연길점은 탁 트인 시야와 아일랜드 그린 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20명이 참가한 결승전에서는 자오쯔쉬(중국)가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의 최운정은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내 관심 역시 뜨거웠다. 중국 국영방송 CCTV를 비롯해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현지 언론들은 연길점의 개장과 차이나오픈 소식을 다뤘다.
중국 위챗 골프존차이나, 시나골프, 골프전문잡지, 위성TV골프 등 대회 라이브 스트리밍 누적 시청자 수는 16만5000명을 돌파했다. 국내에도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티골프 대회가 처음 생중계됐다.
골프존은 향후 시티골프를 한국을 비롯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통한 예선전 시스템을 도입, 골프존 투어를 글로벌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홍진표 골프존 시티골프사업부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시티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시티골프에서 개최되는 골프존 투어를 PGA 투어, LIV 골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골프 투어로 발전시켜 골퍼들이 꿈을 발휘할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은 “스크린과 필드의 장점을 접목한 혁신적인 도심형 골프 플랫폼 시티골프가 높은 접근성으로 많은 골퍼들이 기상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골프 플랫폼으로 전 세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골프존 투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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