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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26~28일 대구엑스코 동관에서 ‘패밀리페스타대구’와 ‘여성업(UP)포럼’을 연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다.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업포럼은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는 6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직 상담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의 기회도 제공한다.
패밀리페스타는 7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5개 부스를 운영한다.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은 물론 난임·임산부 심리상담, 응급상황 대응 실전 교육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쉽고 유익한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아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여성의 잠재력이 온전히 발휘되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item_title][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26~28일 대구엑스코 동관에서 ‘패밀리페스타대구’와 ‘여성업(UP)포럼’을 연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다.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여성업포럼은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는 6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직 상담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의 기회도 제공한다.패밀리페스타는 7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5개 부스를 운영한다.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은 물론 난임·임산부 심리상담, 응급상황 대응 실전 교육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쉽고 유익한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아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여성의 잠재력이 온전히 발휘되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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