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폭싹 속았수다’에 담긴 제주는?…26일 학술대회 폰테크

폰테크 후기, 폰테크, 폰테크당일 당일폰테크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콘텐츠에 담긴 제주어, 제주4·3, 생태 등 제주학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회(회장 양정필 제주대 교수)와 공동으로 ‘제주학 학술대회’를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오리온재단(이사장 담경선)이 후원한다.

이 학술대회에서 예진해 넷플릭스 시니어 매니저가 ‘Made in Jeju’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세션1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속 제주어, 쓰고, 안 쓰고, 못 쓰고에 대하여(권미소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제주해녀문화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송정희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4·3 다큐멘터리 영화의 미학적 전환과 이후의 쟁점들(허민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역사 콘텐츠와 지역방송(김선희 KBS제주 작가), 세션3에서는 ▲제주 축제의 문화정체성 재현과 문화콘텐츠 전략(김은정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웹툰의 제주문화 수용 양상(김진철 탐라문화연구원 연구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4에서는 ▲제주 사운드스케이프와 콘텐츠 개발(이용원 ㈜더사운드벙커 대표) ▲중국문화유산 콘텐츠 보호와 이용 및 지방문화 전승과 발전(장보 북경대 북경학연구소 부주임)의 발표가 열린다.

종합토론에서는 안미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며 안현미 스토리AHN 대표, 장민승 미디어아티스트, 장인수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민경 제주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양정필 제주학회 회장은 “제주학 연구 성과들이 콘텐츠 기획력, 첨단 기술을 만날 때 제주는 지역을 넘어 세계인을 포용하는 언어와 문화, 인류애로 승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제주학 연구와 아카이브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문화콘텐츠 섬’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item_title][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콘텐츠에 담긴 제주어, 제주4·3, 생태 등 제주학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회(회장 양정필 제주대 교수)와 공동으로 ‘제주학 학술대회’를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오리온재단(이사장 담경선)이 후원한다.

이 학술대회에서 예진해 넷플릭스 시니어 매니저가 ‘Made in Jeju’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세션1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속 제주어, 쓰고, 안 쓰고, 못 쓰고에 대하여(권미소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 ▲제주해녀문화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송정희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4·3 다큐멘터리 영화의 미학적 전환과 이후의 쟁점들(허민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역사 콘텐츠와 지역방송(김선희 KBS제주 작가), 세션3에서는 ▲제주 축제의 문화정체성 재현과 문화콘텐츠 전략(김은정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웹툰의 제주문화 수용 양상(김진철 탐라문화연구원 연구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4에서는 ▲제주 사운드스케이프와 콘텐츠 개발(이용원 ㈜더사운드벙커 대표) ▲중국문화유산 콘텐츠 보호와 이용 및 지방문화 전승과 발전(장보 북경대 북경학연구소 부주임)의 발표가 열린다.

종합토론에서는 안미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며 안현미 스토리AHN 대표, 장민승 미디어아티스트, 장인수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민경 제주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양정필 제주학회 회장은 “제주학 연구 성과들이 콘텐츠 기획력, 첨단 기술을 만날 때 제주는 지역을 넘어 세계인을 포용하는 언어와 문화, 인류애로 승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제주학 연구와 아카이브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문화콘텐츠 섬’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폰테크 달인은 복잡한 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투명한 절차로 상담부터 입금까지 전 과정을 깔끔하게 안내합니다. 합리적인 시세 기준으로 모델·상태별 견적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수수료나 숨은 비용은 없습니다. 폰테크가 처음이신 분도 안전하게 진행하시도록 신원 확인·안전결제·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지킵니다. 채널 상담, 방문 상담, 비대면 상담까지 상황에 맞춰 연결되며, 진행 여부는 고객이 결정합니다. 폰테크 달인은 결과만큼 과정의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일 문의·당일 진행을 목표로 있지만, 무리한 권유 없이 조건이 맞을 때만 안내합니다. 진행 후에는 간단한 체크리스트와 거래 내역을 제공해 재확인할 수 있고, 사후 문의도 응답합니다. 합리, 안전, 투명—폰테크 달인의 기준입니다. 온라인 접수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으며,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폰테크 전 과정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이해한 만큼만 진행’하는 곳, 그게 폰테크 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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