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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전력망 기술 개발과 국가 실증사업 대응을 위해 ‘전력망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24일 GIST에 따르면 전날 캠퍼스 내 차세대에너지연구소에 문을 연 센터는 분산에너지,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전력망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전력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광주·전남 지역을 실증 거점으로 삼고 국가 전력망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김윤수 교수(센터장-전력망 운영·제어)를 비롯해 김진호 교수(가상발전소·전력시장), 박용순 교수(차세대 인버터·ESS), 임춘택 교수(전기차 충전·무선전력전송), 황의석 교수(에너지 인포매틱스·사이버보안) 등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한다.
센터 개소식에서 김윤수 센터장은 “전력망 연구센터는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실증사업을 주도하고, AI·빅데이터·전력전자 역량을 융합해 국가 전력망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박사학위 취득 후 한국전기연구원(KERI) 선임연구원을 거쳐 2018년 GIST에 부임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위원과 IEEE TSTE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GIST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캠퍼스 내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부지 조성, 지역 RE100 산업단지 기획위원회 참여, 국내외 전문가 초청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의 전력망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센터는 개소 첫날 광주광역시청,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KDN,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력·에너지 분야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차세대 전력망 기술과 정책,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item_title][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전력망 기술 개발과 국가 실증사업 대응을 위해 ‘전력망 연구센터’를 개소했다.24일 GIST에 따르면 전날 캠퍼스 내 차세대에너지연구소에 문을 연 센터는 분산에너지,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전력망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전력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광주·전남 지역을 실증 거점으로 삼고 국가 전력망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센터에는 김윤수 교수(센터장-전력망 운영·제어)를 비롯해 김진호 교수(가상발전소·전력시장), 박용순 교수(차세대 인버터·ESS), 임춘택 교수(전기차 충전·무선전력전송), 황의석 교수(에너지 인포매틱스·사이버보안) 등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한다.센터 개소식에서 김윤수 센터장은 “전력망 연구센터는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실증사업을 주도하고, AI·빅데이터·전력전자 역량을 융합해 국가 전력망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센터장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박사학위 취득 후 한국전기연구원(KERI) 선임연구원을 거쳐 2018년 GIST에 부임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전력망 추진단 위원과 IEEE TSTE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GIST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캠퍼스 내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부지 조성, 지역 RE100 산업단지 기획위원회 참여, 국내외 전문가 초청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의 전력망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센터는 개소 첫날 광주광역시청,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KDN,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력·에너지 분야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차세대 전력망 기술과 정책,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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