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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조우진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이병헌과 맞붙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보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가 참석했다.
이날 조우진은 “올해 이병헌 형님과 ‘승부’를 함께 했고, 추석 때 ‘보스’와 ‘어쩔수가없다’로 개봉하게 됐다”며 “‘보스와의 승부는 어쩔 수가 없다’는 표현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병헌과) 대결이라는 건 생각하지 못했다. 언감생심”이라며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영화 시장이 너무나 좋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도 ‘어쩔수가없다’와 ‘보스’가 추석 때 많은 관객 여러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작고도 큰 바람을 내비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위고비 이후로 새로운 다이어트 제품이 나왔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홍보다. 홍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됐는데 8㎏가 빠져서 깜짝 놀랐다. 요새 티니핑이 인기인데 홍보핑이 되고 싶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item_title][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조우진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이병헌과 맞붙는 소감을 밝혔다.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보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가 참석했다.이날 조우진은 “올해 이병헌 형님과 ‘승부’를 함께 했고, 추석 때 ‘보스’와 ‘어쩔수가없다’로 개봉하게 됐다”며 “‘보스와의 승부는 어쩔 수가 없다’는 표현이 떠오른다”고 말했다.그는 “(이병헌과) 대결이라는 건 생각하지 못했다. 언감생심”이라며 “대결이라고 하기에는 영화 시장이 너무나 좋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도 ‘어쩔수가없다’와 ‘보스’가 추석 때 많은 관객 여러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작고도 큰 바람을 내비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위고비 이후로 새로운 다이어트 제품이 나왔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홍보다. 홍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됐는데 8㎏가 빠져서 깜짝 놀랐다. 요새 티니핑이 인기인데 홍보핑이 되고 싶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다음 달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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